들어가며
실전프로젝트 D-1
아직도 주특기 주차 과제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걸 뒤늦게야 깨달아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빨리 서버를 만들어서 프론트와 연결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바람에 문제점들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게 화근이었다. 당장 실전 프로젝트때 적용해야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었어야 하는 부분들인데...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오늘의 TIL은 주특기 주차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을 실전프로젝트 때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자 한다.
해결하지 못한 부분
테스트 코드 작성
개발의 기본이 되는 테스트 코드 작성.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른 부분을 잡느라고 작성하지 못했다. 뒤늦게 테스트 코드를 잡으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한 사태가 벌어졌다.
실전이 들어가기 전에 테스트 코드를 공부하고 따라해보는 시간을 갖거나, 실전 프로젝트 들어가는 초반부터 함께 잡아가는 방식으로 가야겠다.
N+1 문제
N+1문제는 쉽게 말해 객체를 조회했을 때, 쿼리 1번으로 N개의 데이터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그 수 만큼 반복해서 또 쿼리를 날리는 문제를 말한다. 이는 성능상 이슈로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내 과제 코드도 역시나 N + 1 문제를 겪고 있었다. Post를 조회하면 N개의 Post만큼 쿼리를 날리고 있었다.
이 부분도 시간이 될 때, 기존 프로젝트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 실전 프로젝트를 들어가도록 하자! 꼭!!
추가 과제
항해99 주특기 과제의 마지막 단계는 Cache를 스프링에 적용해보는 것이었다. 이 부분은 주특기 주차 끝물에 발견하는 바람에 시도해보지 못했다. 항해99 노션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자주자주 확인을 했어야했는데 뒤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으으므로,
항해99 노션 페이지는 더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실전 프로젝트 기간에 들어가기 앞서
실전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앞으로 6주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계획을 가지고 임할 지 고민해 보았다.
첫번째, 지난 항해 기간 내내 다짐해왔던 남과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것.
두번째, 리더로서 책임감은 갖되 너무 큰 부담감을 갖지는 말것.
세번째, 가능한 한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과 프로젝트 주제를 적용해볼 것.
네번째, 페이스 조절. 잘 자고 잘 일어나자.
이렇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네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실전 프로젝트에 대한 걱정도 많은데, 리더의 역할도 하려고하니 부담감이 좀 크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번 기간만 성공적으로 잘 끝내면 정말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걸음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올거라고 기대하며 내일을 맞이하기로 했다.
마치며
실전 프로젝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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